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가 다음달 중앙종회에 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 등 조만간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5명에 대한 후임자를 복수추천합니다. 

종관위는 제115차 회의를 열고, 돈관스님 후임에 돈관-덕조스님, 성타스님 후임에 정문-정수스님, 법산스님 후임에 현문-범해스님, 정념스님 후임에 원명-자현스님, 성효스님 후임에 성월-성효스님 복수추천의 건을 결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 호산스님 후임에는 호산-성화스님을 추천하고, 일화-연광-우봉-도윤스님이 추천된 임기만료 감사 주경스님 후임 복수추천 안건은 이월시켰습니다.

이로써 내년 2월 17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이 복수추천 후보에 들지 못함에 따라, 차기 이사장 선출이 이사회 안팎에서 논의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비구니회장 선출로 사직서를 제출한 승가학원 이사 본각스님 후임에는 혜도스님과 도현스님이 복수추천 됐고, 동국대 경주 부총장 추천위원은 혜일-삼혜-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중앙종회의원 원명스님으로 구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