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의 10명 가운데 4명 가량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9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근로형태별 부가조사결과'를 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약 800(748만1천명)만명으로, 임금근로자 중 36.4%를 차지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형태는 한시적이며, 60세 이상으로,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단순노무종사자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비정규직의 건가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1%p, 고용보험 가입률은 1.3% 올랐습니다.

비정규직의 시간외수당(1.3%p)과 유급휴일(0.9%p), 그리고 상여금 수혜율(0.4%p) 등은  모두 상승했으며, 근로형태에 대한 자발적 선택 비율도 .2%p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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