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벽선암이 창건 78주년 개산대재 법요식을 봉행했다. BBS.

야단법석 울산 벽선암은 27일 창건 78주년을 맞아 개산대재 법요식을 봉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습니다.

법요식은 육법공양과 발원문 봉독, 회주 효산스님 법어 등으로 봉행됐으며, 경로잔치는 점심공양과 경품추첨, 그리고 어린이 밸리댄스와 사물놀이 등 각종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은 "모두의 덕분으로 지난 78년간 항상 이 자리를 지켜왔다"며 "나 자신과 이웃을 자비심으로 돌보고 항상 행복한 나날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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