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25번째 추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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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한 내면의 성찰과 자비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법 등을 보급해온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는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알아차림 명상과 자비수행’을 주제로 제25차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우혁 명상심리학 박사와 이필원,안양규 동국대 교수,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 교수 인경 스님은 주제 발표를 통해 자비를 바탕으로 한 명상 수행이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유도하고 사회 갈등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방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경 스님은 화를 일으키는 감정을 정확히 통찰하고 지혜와 자비로 마음을 고요하게 가라앉히는 것이 명상과 자비 수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경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마음이, 내 마음이 어때요 ? 편안해야 다른 사람을 수용할 수 있고 소통할 수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갈등을 어떻게 해소하고 해결할 거냐, 지혜와 자비로서 이 문제를 저희들은 접근하고 있습니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는 학술대회에 앞서 지우 스님과 일연 스님, 김기용,성혜란 씨 등에게 명상심리 상담사 수퍼바이저와 명상심리상담사 3급,감정 코칭 전문가 1,3급 자격증을 수여하고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와 감사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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