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의 유일한 남성합창단인 선불남성합창단의 11번째 정기 연주회가 열립니다.

선불남성합창단은 내일 오후5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갖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찬불가를 비롯해 가곡,대중 가요 등이 선보이며 BBS 불교방송 가릉빈가 합창단과 음악그룹 놀이터의 무대도 함께 마련됩니다.

선불 남성합창단은 조계사 어린이 합창단의 아버지들로 구성된 찬불가 교실로 출발해 지난 2007년 정식 결성됐습니다.

이후 2009년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에서 창단 기념 첫 연주회를 가진 뒤 군 법당과사찰 등의 크고 작은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