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오늘 국내에 출시됩니다.
이동통계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오늘 아이폰11 출시 행사를 열고 아이폰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섭니다.
SK텔레콤은 서울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아이폰 11 론칭 쇼케이스’ 열고, 가수 헤이즈와 폴킴 등이 참여한 미니콘서트를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강남직영점에서 추첨으로 선발된 11명에게 아이폰11 프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KT는 사전예약 참여고객 55명을 초청해 KT스퀘어에서 개통 행사를 진행합니다.
어제까지 진행된 통신사 사전예약에서 아이폰11 시리즈의 예약 판매량은 전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프리미엄폰 시장이 5G 모델 위주로 재편된 가운데 LTE 모델로만 출시되는 아이폰11 시리즈가 선전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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