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해남사 사부대중이 '원 성취를 위한 2차 금강경 독송 21일 21독 정진'에 나섰다. BBS.

울산 해남사는 오늘(24일) 경내 설법보전에서 '원 성취를 위한 2차 금강경 독송 21일 21독 정진대법회'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번 법회는 한국불교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매일 21차례씩 독송하는 정진기도로, 다음달 13일까지 21일간 이어집니다. 

이에앞서 해남사는 지난해 10월 1차 정진에 나서 21일간 금강경 441독을 완독했습니다. 

해남사 주지 혜원스님은 "이번 금강경 독송기도는 자신의 진정한 신심과 원력을 깨우치는 정진이 될 것"이라며 "지극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원 성취의 인연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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