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65세 이상인구 비율이 내년에 20%를 넘으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대구가 15.1%, 경북이 19.8%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은 고령자 비율이 내년에 20%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율은 대구가 22.1%, 경북이 29.1%로 조사됐고 특히 고령자 가구 가운데 독거노인 가구는 대구가 33.4%, 경북이 38.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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