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포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포교사들의 연합 조직인 조계종 포교사단장으로 방창덕 현 단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방창덕 단장은 오늘 서울 장충동에서 열린 포교사단장 선거에서 전체 33표 가운데 19표를 얻어 14표에 그친 신호승 후보를 5표차로 따돌리고 11대 단장에 선출됐습니다.  

방 신임 단장은 정견 발표를 통해 신바람 나는 포교사단을 만들겠다며 각 지역단과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 단장은 포교사 16기 출신으로 대구 한국불교대학 총동문 신도회 수석 부회장과 포교사회 회장, 포교사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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