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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구속 여부 이르면 내일 밤 결정…‘건강문제’ 쟁점
조윤정 기자 | 승인 2019.10.22 11:07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내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조윤정 기잡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정 교수의 영장에 기재된 혐의는 열한 가지이지만, 이미 재판에 넘겨진 사문서 위조 혐의까지 더하면 정 교수가 받고 있는 혐의는 모두 열 두 가집니다.

먼저 검찰은 정 교수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경영에 관여해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해 자녀 입시에 활용하며 대학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앞서 정 교수 측이 뇌종양과 뇌경색 투병사실을 밝히며 불구속 수사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자료를 제출받아 객관적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며 구속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내일 영장 심사에서는 정 교수의 건강 문제가 또 하나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검찰이 ‘공범’으로 보는 조 전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 역시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BBS뉴스 조윤정입니다.

조윤정 기자  bbscho99@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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