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옹벽을 들이받고 전소된 모습/괴산경찰서 제공

오늘(21일) 오후 5시쯤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도로 옆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 7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이들의 신원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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