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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천점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봉영사가 21일간의 산신기도를 회향하고 많은 불자들의 행복과 안녕을 발원했습니다.

남양주 천점산 봉영사는 오늘 주지 보명 스님과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된 산신 기도 회향과 함께 가을맞이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산신대재는 불교 의례 의식의 최고 권위자이자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의 집전으로 육법공양과 영산 작법, 영가를 맞이하는 시련과 관욕, 시식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주요 스님들과 함께 불자 배우 전무송 씨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독경과 염송, 공양, 기도를 통해 천점산 등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불보살의 가피력으로 나와 내 이웃을 넘어 모든 생명이 저마다의 서원을 이루고 깨달음을 성취하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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