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오늘(21일) 가스공사 본사에서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과 한국가스공사는 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함께 조성하고, 이를 재원으로 다음달 초부터 대구∙경북 내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저리의 특별대출을 지원합니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며, 최고 2.70%p 금리감면(기본감면 1.50%p, 신용도와 담보 등에 따른 추가감면 1.20%p)도 가능합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더 좋은 그리고 더 나은 지역경제를 위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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