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 11번째 검출...장기화 우려
신두식 기자 | 승인 2019.10.21 17:03

 

 

< 앵커 >

ASF 즉,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양돈농가에서는 주춤하고 있지만, 야생멧돼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는 ASF 바이러스가 11번째로 검출됐습니다.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간인 출입통제선 즉,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에서 또다시 ASF 즉,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폐사체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군 부대원이 민통선내 콩밭에서 발견해 연천군으로 신고했습니다.

연천군에서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메몰한 뒤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고, 환경과학원은 오늘 새벽 바이러스를 확진했습니다.

이번 확진으로 멧돼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모두 11건으로 늘었습니다.

발견 지점별로 보면 비무장지대 안쪽 1마리와 민통선 안쪽 8마리, 민통선 바깥쪽 2마리 등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지점은 지난 15일 발견된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에서 약 4.8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양돈 농가에서의 ASF 발병은 지난 9일 이후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지만, 멧돼지 감염 사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된 멧돼지가 북한과의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두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