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횡령·배임과 인사 채용 비리 등 감사

교비 횡령과 인사 채용 비리 등으로 각종 논란이 일고 있는 부산 경성대학교에 대해 교육부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1일)부터 닷새 동안 경성대에 횡령·배임과 인사 채용 비리 등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는 교수협의회 측이 올해(2019년) 4월부터 잇따라 제기한 의혹들을 확인하는 '사안감사'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성대 관계자는 "현재 감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감사 통보를 받고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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