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와 선박 등 호조, 중국 수출 16.7% 증가

부산지역 수출이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오늘(21일) 지난달(9월) 부산 수출은 10억5천73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2018년 9월)과 비교해 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2020년) 부산 수출은 7월 3.6%, 8월 4.3%에 이어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품목 가운데는 항공기 부품이 15.9%, 선박 87.2%, 선박용 엔진과 부품이 103.6% 등으로 선전했습니다.

부산의 수출 상대국으로는 중국이 선박용 엔진과 부품, 화장품, 선박 등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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