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기초단체 등과 '민간 어린이집 매입을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가 경영난을 겪는 민간 어린이집을 매입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재개원합니다. 

시는 내일(22일) 부산도시공사, 기초단체 등과 '민간 어린이집 매입을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협약으로 시는 매입 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현장 심사와 심의, 예산확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됩니다.

도시공사는 어린이집 매입비를 지원하고 기초단체는 선정된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먼저, 시는 10개 기초단체에 있는 민간 어린이집 12곳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2020년) 3월 재개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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