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법사위와 교육위, 정무위 등 12개 상임위에서 일제히 종합감사를 열고, 국정감사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합니다.

법사위 종합감사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과 공수처 설치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상임위에서도 조 전 장관 일가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등, 이번 국감은 마지막까지도 '조국 대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일정 관계로 종합감사를 미룬 기재위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행안위는 24일 종합감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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