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 구미 금룡사가 불자들의 올바른 신행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금룡사는 어제(19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경내에서 ‘풍성하고 행복한 불교문화강좌와 전통지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첫날 주지 혜봉 스님의 지도아래 사찰예절과 이완수행을 시작으로 염불수행, 범화행자의 길, 명상 등 초청 강사들의 행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인 오늘(20일)은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 63호 지화장 기능 보유자 석용 스님의 천연 염색과 전통 지화 체험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서트/혜봉 스님/구미 금룡사 주지]
“모두 악한 일은 행하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여 내 마음을 그와 같이 행복하게 잘 가꾸어 나가야 하느니라.. 하는 이 한 문장 속에 세상에 있는 건강과 행복의 비법이 있다고 하는 것을..”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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