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선원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간화심결' 봉정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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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도량 안국선원이 개원 30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하고 간화선 세계화를 이끄는 수행 도량으로서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은 오늘 개원 30주년 기념 법회에서 "간화선이 세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념 법회에서는 깨달음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탁월한 수행법의 방향을 일러주는 간화선 수행 지침서 '간화심결'의 봉정식도 봉행됐습니다. 

[인서트/수불 스님/안국선원 선원장]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다함께 보이면서 앞으로 묵묵히 정진하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부처님 전에 기원드리면서...]

지난 1989년 개원한 안국선원은 서울과 부산을 넘어 미국과 뉴질랜드 등지에도 선원을 운영하며 간화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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