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 내 천년고찰 대전사와 백련암 사이 냇가에 있는 20~80년생 버드나무 10여 그루가 불법 훼손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버드나무는 뿌리째 뽑히거나 기둥이 부러진 채 방치돼 있으며. 누군가가 자연공원의 형상을 해치고 나무를 훼손한 불법를 저지른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따라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등 관계 당국의 진상 파악과 법적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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