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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공무원들의 신행조직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가 10월 정기법회를 열고 신심을 다졌습니다.

공무원불자연합회는 오늘 저녁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장 월암 스님을 법사로 10월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월암 스님은 법문에서 "본래 부처를 자각하는 것이 깨달음"이라며 "금생에 자신을 제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스님은 "다투면 모자라고 양보하면 남는다"는 선사들의 가르침을 공무원 불자들에게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기법회에는 김조원 청와대 불자회장,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공불련은 불법의 가르침을 배우고 공무원 불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조계사에서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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