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남북공동행사 공동참여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불교계는 6.15와 8.15 등
남북공동행사 때 공동참여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오늘 첫 통일 관련단체 실무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불교계 통일 관련단체들은 오늘 오후
한국일보사 12층 송현클럽 북한산룸에서
6.15남북공동행사를 위한 실무준비 모임을 갖고
통일문제와 관련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불교계 실무대표들은
민족화해협의회 정현곤 사무처장으로부터
올해 남북공동행사에 대한 사업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을 갖고
불교계 대응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불교계는 그동안
민간차원의 남북간 교류와 공동행사가 한 두 종교단체
인맥 위주로 이뤄져온 점을 지적해 온 바 있습니다.

민화협 정현곤 사무처장은
불교계의 이같은 자발적 요구가 남북공동행사를
더욱 살찌우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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