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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선승, 퇴옹당 성철대종사의 열반 26주기 추모재가 오늘(18일) 법보종찰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추모재에는 해인사 방장 원각스님과 주지 현응스님을 비롯해 해인총림 대중 스님들과 문도회 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해 스님의 생전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인서트) 원택스님 / 문도 대표

"큰스님의 뜻에 맞게 얼마나 정진해 왔는가를 되돌아보게 되고 앞으로 저희들도 힘껏 정진에 임하겠습니다만, 산중의 여러 어른 스님들과 도반 스님들께서 지도와 편달 바라마지 않습니다."

성철스님은 근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선지식으로 해인총림 초대 방장과 조계종 종정 등을 역임하며 종단과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의 정신적 스승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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