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서 10월 11일(금) '제5회 전국 계명-괴테 골든벨'대회가 열려 100명의 참가자들이 골든벨 형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계명대학교는 지난 11일 독일을 대표하는 천재 작가 괴테의 이름을 딴 ‘제5회 계명-괴테 골든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지원한 100명의 참가자들이 50문항에 걸쳐 독일의 문화와 예술, 스포츠, 역사 등 다양한 문제를 골든벨 퀴즈형식으로 풀며 진행됐습니다.

이날 계명대 총장상과 주한독일문화원장상을 받은 이정윤 부산외국어대 학생과 오희원 한양대 학생은 부상으로 독일왕복항공권을 포함해 독일 현지의 괴테 인스티투트에서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소요경비 일체가 지급됩니다.

그밖에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독일어강좌 무료 또는 할인혜택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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