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린 대형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가 서울 공연에 이어 다음달에는 부산에서 시민들과 만납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오는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대극장에서 첫 지방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뮤지컬 전문 제작사 엠에스엠시가 제작한 ‘싯다르타’는 인류 최초의 깨달은 자, 부처님의 일대기를 극화한 대형 창작 뮤지컬로 지난달 서울 공연을 통해 불교를 소재로 한 대중문화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엠에스엠시의 김면수 대표프로듀서는 “뮤지컬 싯다르타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반 대중과 불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과 동아시아 투어 등 한국의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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