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임대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주택을 가진 사람은 달서구에 사는 60대로 139채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한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대구의 개인 임대사업자 수는 만천962명이며, 이 가운데 달서구 60대 남성 139채, 달서구 50대 여성 78채, 동구 50대 남성이 70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주택 60채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 5명이며, 상위 20명이 등록한 임대주택 수는 천154채에 달했습니다.

또 최연소 임대사업자는 수성구에 사는 7세 여아로 나타났습니다.

임대사업자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수성구로 3천993명이 평균 2.2채를 갖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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