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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안동 봉정사에 외국인 학생 발길 이어져
김종렬 기자 | 승인 2019.10.16 17:00

독일 괴팅엔고등학교 학생들이 15일 안동 봉정사를 찾아 18일까지 체험형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16일 봉정사 주지 도륜스님과의 차담 시간에 한 학생이 질문을 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세계유산 봉정사를 찾은 독일 괴팅엔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설법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북 안동 봉정사에 외국인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일 헤센주에 위치한 괴팅엔고등학교(교장 게오르크 바델트(Gorg Bartelt))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체험형 템플스테이에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참선과 염주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개목사 산행을 즐기고 한국 최고의 건축물인 봉정사 극락전,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영산암 등을 둘러보며 한국 산사의 아름다움과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일 괴팅엔고등학교 11학년 루벤 조스터(Ruben Jöster)군이 봉정사에서의 하룻밤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인터뷰] 루벤 조스터(Ruben Jöster)군 / 괴팅엔고 11학년

“생각보다 좋았고, 적게 잤지만 마음에 들었고 일찍 일어난 이유도 기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지만 그것도 매우 느낌이 좋았습니다.”

또 학생들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고 안동의 전통문화도 체험합니다.

봉정사 주지 도륜스님이 독일 고등학생들의 템플스테이 참가 의미를 밝히고 있다. BBS불교방송 문정용기자

[인터뷰] 도륜스님 / 봉정사 주지

“독일 학생들이 안동의 봉정사를 찾아 준 것 만해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아마 그것은 유네스코라고 하는 그런 공통의 분모가 있기 때문에 유네스코 수도원에 있는 학생들이 또 유네스코인 봉정사를 찾아 왔다는 그런 부분들로 또 큰 두 번째 의미가 있다 생각을 합니다.”

봉정사를 찾은 독일 괴팅엔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주지 도륜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앞서 지난 14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미국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이다이나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정사를 찾아 한국 사찰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봉정사는 앞으로 유네스코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사찰문화와 전통문화를 전하는 템플스테이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독일 괴팅엔고등학교 게오르크 바델트(Gorg Bartelt) 교장이 봉정사 주지 도륜스님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 선물은 케냐에서 만든 초콜릿과 학생들이 디자인한 포장지에 담은 마카다미아 견과류로 이뤄졌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봉정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독일 괴팅엔고 정도연(10학년·미국 시민권자)·루벤 조스터(Ruben Jöster·11학년)군, 루이즈 마크(Luise Mark)양이 합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봉정사 설법전 앞에서 주지 도륜스님과 괴팅엔고 학생들이 미니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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