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한동수 변호사가 임용됐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공석인 대검 감찰부장에 한동수 변호사를 오는 18일자로 신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임 한동수 감찰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1995년 제24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전주지방법원과 대전지방법원 판사, 특허법원 판사를 거쳐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습니다.

이후 인천지방법원과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맡아오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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