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세우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원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대법회가 내일 덕숭총림 수덕사에서 봉행됩니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는 내일 낮 12시 30분 조계종 제7교구본사 예산 수덕사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만원력 결집을 위한 대법회를 봉행합니다.

법회는 백만원력 불사 약정서와 저금통 전달식, 참가 대중의 ARS 전화 동참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불교의 미래를 밝히는데 모두 힘을 합쳐 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백만원력 결집을 위한 대법회는 지난 5일 조계종 19교구본사 화엄사를 시작으로 동화사와 월정사에서 각각 봉행됐고 내일 은해사, 모레 범어사에서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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