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올해 10.16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10.16부마민주항쟁 부산대학교 증언집(마흔 시월, 민주주의를 노래하다)'을 처음으로 발간했습니다.

부산대는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에서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과 함께 부산대의 자랑스러운 민주화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대는 지난 2018년부터 1979년 당시 부마민주항쟁에 참여했던 부산대 참가자와 주역들의 기억을 담은 증언집 발간 작업을 추진해 올해 40주년에 맞춰 출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