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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직할교구 사부대중들의 관심 속에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할교구 종회의장이기도 한 원행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제 2차 직할교구 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서울과 수도권 사찰들로 이뤄진 직할교구 주지스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원행스님은 위례와 세종신도시 등의 주요 불사들과 10.27법난 기념관건립 사업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있다면서, 직할교구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직할교구 종회의장)]

“종단은 위례 신도시, 세종신도시 등의 주요 불사들과 10.27법난 기념관 건립사업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있으며, 백만원력불사 또한 사부대중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으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직할교구는 358명 재적의원 가운데 141명 참석과 98명의 위임장 접수로 재적 관반수를 넘겨 성원됐으며, 원로의원 자광스님, 법계위원 동광스님, 각원사 회주 법인스님에 대한 직할교구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 신청 동의의 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

이밖에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 심의절차를 현행 상임위원회와 교구종회의 심의에서 상임위원회가 심의해 교구종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심의절차를 변경했습니다.

또 직할교구 주지스님들에게 ‘승려복지 본인기본부담금제도’ 도입 추진계획과 종단의 사업지주 회사인 도반 HC 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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