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 흑석동 복합도서관과 동작구 가족센터 건립 사업이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동작구는 오늘, "흑석동 복합도서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흑석동 복합도서관은 자료실과 열람실을 비롯해 어린이집, 북카페 등이 마련된 연면적 천6백33제곱미터,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도서관이며,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중대부속초등학교 인근에 세워집니다.

동작구 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주민카페와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과 다목적공간 등을 모아둔 복합 시설로 건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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