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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국내 최초 108가지 꽃차·부각 선보여2019 사찰음식체험문화제·청소년 문화제 '천년솔향'·산사음악회 열려
김종렬 기자 | 승인 2019.10.12 21:46
   
▲ 고운사는 12일 경내에서 '2019 고운사 사찰음식 체험문화제'와 제11회 천년솔향 청소년문화제, 산사음악회를 열었다. BBS불교방송 김종렬기자

해동제일지장도량 조계종 제16교구 경북 의성 고운사가 오늘(12일) 경내에서 사찰음식체험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자연의 지혜를 담다’라는 주제로 조계종 제16교구 본·말사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내 만든 다양한 사찰음식을 선보였습니다.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정한현기자

[인서트] 자현스님 / 고운사 주지

“모두 함께 즐기시고 또 사찰음식 각 말사 열 몇 군데 열두 군데에서 본·말사에서 각자 자기들이 잘 할 수 있는 그런 음식들을 갖고 오셔서 소개하고 하니까 쭉 부스를 다 둘러보시면서 맛보시기를 바라고요..."

특히 올해는 청정한 자연을 담은 108가지 꽃차와 부각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찰음식체험문화제 총괄을 맡은 고운사 포교국장이며 법룡사 주지 원경스님

[인터뷰] 원경스님 / 고운사 포교국장·법룡사 주지

"전시 품목으로는 108가지 부각 종류가 전시되었고요,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의성군 지역에서 나는 꽃 108종류로 해서 꽃차를 만들어서 전시를 했는데, 이것도 아마 우리나라에서 최초가 될 것입니다."

관람객들은 절집 두부구이, 사찰 김밥과 만두, 연잎 찐빵 등을 맛보며 참 나를 발견하고 참살이를 배워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운사 사찰음식체험문화제를 찾은 안지영씨

[인터뷰] 안지영씨 / 의성군 의성읍

“"여기 오니까 108가지 부각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참 눈으로 봐도 너무 먹음직스럽고요, 요런 것들이 그냥 전시만 되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 저희들도 접할 수 있도록 좀 홍보가 되어서 저도 배우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깁니다. 솔직히.."

고운사는 올해 사찰음식체험문화제와 함께 제11회 ‘천년솔향’ 청소년 문화제와 산사음악회를 함께 열어 경내를 야단법석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청소년 문화제는 ‘가을 속 고운사’란 주제로 사생대회와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댄스, 힙합, 노래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청소년 문화제 사생대회에 참여한 안동어린이집 남현준군

[인터뷰] 남현준군 / 안동어린이집

“고운사에 오니까 참 좋았어요. 무지개로 자연을 표현했어요.”

또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의성지역 농산물 판매 홍보부스를 마련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재원 국회의원, 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이재업 제16교 본사 신도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가 되길 서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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