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제주와 하와이, 에비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과 기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화산섬의 지하수 보전과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공공자원인 지하수의 보전과 이용 간 균형에 중점을 두면서, 수자원의 가치 창출이 환경, 지역, 시민 등 사회 기여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늘 ‘글로벌 수자원 보전 및 관리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화산섬을 비롯한 다양한 수자원 부존특성을 소개하고 최적화된 관리 및 분석 기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번 포럼은 참가자들과 제주삼다수 공장과 제주물 홍보관을 방문하는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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