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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경찰 출석…'경영고문 부정 위촉' 배임 혐의
BBS NEWS | 승인 2019.10.11 09:05

경영 고문 부정 위촉 의혹을 받는 KT 황창규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황 회장은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회장을 상대로 경영 고문을 위촉한 경위와 이들의 역할에 대해 캐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KT 새 노조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지난 3월 황 회장의 업무상 배임과 횡령, 뇌물 등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황 회장이 2014년 취임 이후 전직 정치인 등 권력 주변 인물 14명을 경영 고문으로 위촉해 총 20여억원의 보수를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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