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가본드에서 고해리 역으로 열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에 나섰습니다.

수지는 오늘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불교계 장기기증운동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생명 존중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수지가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인연을 맺은 것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수지 역시 백혈병, 소아암과 같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지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지는 지난 2016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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