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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와 금연캠프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대구 도림사에서 진행됩니다.

도림사는 오늘(10일)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도림사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명상과 휴식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도림사 주지 종현스님은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가 가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단과 관리, 그리고 도림사와 한국 불교가 가진 정신적 수행이 조화를 이뤄 나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그런 금연캠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기관은 도림사에서 금연캠프 운영 시 함께 금연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하고 캠프 운영을 하게 됩니다.

도림사 금연캠프는 오는 11월 7일부터 4박 5일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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