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부터 5천원 할인... 출퇴근, 지역민 할인도 계속 추진

내년 1월1일부터 대형차량의 거가대로 통행료가 5천원 인하됩니다.

부산시는 경제불황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화물운송업계의 고통분담차원에서 특대형 차종은 3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대형차량은 2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매일 왕복 운행하는 화물차의 경우 1대당 연간 약235만원의 통행료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부산시는 연간 3억~5억원의 재정이 추가로 투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추가재정은 경남도와 공동부담하게 됩니다.

한편 중형이하 차량의 통행료는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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