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오늘 벡스코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 부산’을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130개사에서 3백여개의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다음달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특별관’이 마련돼 아세안 10개국의 음식전시와 시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부산-헬싱키 직항 개설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핀란드관’도 운영돼 핀란드의 대표식품과 식문화를 소개하고 메임무대에서는 라이브 쿠킹쇼도 펼쳐집니다.

이외에도 바람떡 만들기, 전통주 빚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수타쇼, 마술쇼, 러시아 쿠킹쇼 등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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