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노동당 창건 74주년인 오늘 내부행사를 중심으로 결속을 다지는데 주력했습니다.

매체들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당 창건일을 맞아 주요 단체별 모임과 예술 공연을 개최했으며, 라오스 등 각국 지도자와 외국인사들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는 정주년이 아닌 만큼 열병식이나 중앙보고대회 등 특별한 행사는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으나, 북한 매체 관행상 보도는 내일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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