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교계 언론도 힘을 보탰습니다.

박종수 현대불교신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5백만 원을 종단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신문사의 백만원력 결집불사 참여는 다른 이의 참여보다 열배 이상의 더 큰 값어치가 있다"며 "종단이 특별 불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종수 사장은 "불교계가 하는 일에 전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번 일에 마음을 냈다"며 "창간 25주년을 맞아 백만원력 결집불사 관련 특집을 준비하는 등 불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