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4년 만의 전국체육대회 우승 깃발 탈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는 오늘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 우승이 확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서울시가 지난 4일 개회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지금까지 금메달 117개, 은메달 122개, 동메달 130개를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회까지 17회 연속 우승 금자탑을 쌓은 경기도는 금메달 132개, 은메달 120개, 동메달 115개를 쓸어갔습니다.

이번 체전이 오늘 폐회함에 따라 남은 종목에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서울시 판단인 가운데 최종 결과는 오후 5시쯤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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