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임 대표. 대구시 제공.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에 ‘경기도 문화의 전당’ 사장을 지낸 박인건씨가 내정됐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8명의 응모자 가운데 박 전 사장을 신임 대표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명권자인 권영진 시장은 이달 중에 박인건 신임 대표를 임명할 예정입니다.

박인건 신임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기악학을 전공했으며,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공연부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장, 한국방송공사 교향악단 사장 등을 역임한 예술행정 전문가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