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쓰리디바이오캐드아시아로 부터 치과기공 장비를 기증 받았습니다.
기증받은 기자재는 6천만 원 상당의 3D모형스캐너 2set와 1천만 원 상당의 캐드용 소프트웨어 1copy등으로 모두 7천만 원 상당입니다.
이번 기증은 ㈜쓰리디바이오캐드 조규동 대표이사의 결단으로 보건대 치기공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능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조 대표는 미국 시애틀에 치과기공과 치과디지털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인 비앤비덴탈세라믹아트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2~3명을 채용하는 등 한국 학생들의 해외 취업의 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비를 기증한 ㈜쓰리디바이오캐드아시아는 조규동 대표가 2015년 설립한 ㈜쓰리디바이오캐드의 한국과 대만 지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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