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내일과 이번주 토요일 서울 광화문과 서초동에서는 보수와 진보 단체들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가 내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 2차 투쟁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제9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엽니다.

지난달 21일, 28일과 이달 5일에 이어 네 번째 열리는 주말 집회로, 참가자들은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 장관을 지지하는 구호를 외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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