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충북경찰의 긴급체포 영장 비발부율이 전국 지방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북경찰은 올해 상반기 135건의 긴급체포 사건 중 26건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지 못했습니다.

이는 전체의 24.8%로 전국 평균 19.3%보다 높았고, 전국에선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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