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은 7일 수성동 본점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태오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오늘(7일)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2년여 간의 본점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첫 창립기념 행사로, 새롭게 태어난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창립멤버와 공헌고객 명예은행장 위촉 행사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김태오 은행장은 “52년이라는 역사는 긴 시간으로 고객님들의 인생과 DGB대구은행의 역사가 함께한 시간이다”며 “앞으로의 100년 역사를 함께 써나가고, DGB만의 이야기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식후 행사로는 지역 최초 금융박물관인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가졌습니다.

대구은행 40주년에 맞춰 개관한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지난 10여년 간 대한민국 경제의 발자취, 금융 가치관과 경제지식 함양에 노력해왔습니다.

본점 리모델링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금융박물관은 지나온 역사를 미래 후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자료를 기증받았습니다.

금융박물관에는 유서 깊은 금융 관련 사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기증도 받을 예정입니다.

대구은행은 매년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을 ‘DGB이웃사랑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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