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올해 총 96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 중 현재 국산화 및 수입 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전 산업분야의 소재·부품·장비 업체입니다.

총 96억 원의 사업비는 소재·부품 국산화 45개 내외, 장비 국산화 19개 내외 등 총 64개 내외의 기술개발(R&D)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1개 과제 당 최대 1억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R&D 기술개발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경기도는 이와 관련한 사업 설명회를 내일(8일) 오후 2시부터 성남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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