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나디 골로프킨과 세르기 데레비안첸코의 국제복싱연맹, IBF 미들급 세계 타이틀전 생중계를 TV조선이 맡았습니다.

TV조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TV조선이 내일 오전 11시 50분 독점 위성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해설은 송재익 캐스터와 전 세계 챔피언 유명우 해설위원이 맡을 예정입니다.

골로프킨은 역대 미들급 타이틀 최다 방어 타이기록을 보유한 '복싱계의 제왕'입니다.

카자흐스탄 출신인 골로프킨은 외할아버지가 일제 강점기 한국에서 이주한 고려인으로, 한국계 복서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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